오늘은 본명은 RQ-4로 노스럽 그러먼사에서 만든 미공군의 무인 정찰기, 글로벌 호크에 대한 내용을 다뤄보겠다.
사실 이 아가는 2019년 6월 20일, 이란의 지대공 미사일로 때찌를 당해 격추당한 적이 있다.
그러나 이 사건만으로 프로젝트와 운용을 멈추기엔 너무나도 엄청난 아이다.
글로벌호크는 제목에서 '금돼지'라고 표현했을정도로 가격이 피똥싸게 비싸다.
일단 미국은 사업을 진행하는데 16억 3540만달러, 한화로 약 1조 9000억원을 쏟아부었다.
심지어 이 드론의 단가는 2억달러, 한화로 2500억원이다.
가격만 놓고보면 일반 아파트 1200채를 13.5m짜리 철 속에 정말 꾸역꾸역 다져놓았다고 말할 수 있다.
그러나.. 이 드론의 스펙을 본다면 아마 동생으로 삼고 밥먹여주고싶게 될것이다.
먼저, 글로벌호크에는 무게만 700kg인 롤스로이스 AE 3007H 터보팬엔진이 달려있다.
순항 속도는 최대 630km/h로 조금 과장하면 여객기 뺨치는 속도다.
(여객기: 아잇! 아파!)
그렇게 총 무게는 1톤하고도 1600kg. 그냥 돼지가 가장 적절한 닉네임인것 같다.
하지만 가장 놀라운점은,
평균 28시간을 착륙하지 않고 순항할 수 있으며,
24시간동안 138000제곱km의 면적을 스캔할 수 있다는 점이다.
정말 변태같으면서도 콱 깨물어주고 싶은 드론이다.
마지막으로, 리설주의 남편은 이 돼지xx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있을까?
https://www.insight.co.kr/news/260263
아마 당장이라도 화장실에 들어가서 나오고싶지 않은 심정일거같다.♥